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오늘(24일) 강원랜드
인사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을 받았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진행된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의원실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 9월 부터 이듬해 초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으로 부터 감사원 감사를 신경 써 달라는 등의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자신의
비서관이던 김 모 씨를 경력 직원으로 채용하게 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채용 비리는 공정사회 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는 범죄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권 의원은 검찰의 무리한 영장 청구 등 수사권 남용을 당한 부분을 고려해서라도
무죄를 선고 해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1960년 4월 29일 생으로 강릉 출신 입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초기때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해오다
2009년 10월 28일 재보선을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습니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에 입당했으나 '보수단일화를 통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해'
2017년 5우러 바른정당을 탈당했습니다.
강원랜드 부정인사청탁 사건의 핵심인물 중 한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검찰의 무혐의 처리로 끝나는 듯 보였던 이 부정인사청탁 사건은 현직 검사의
수사외압 고발로 다시 여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있을 당시 국정감사중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보고 있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어 노란이 된적도 있었습니다.
비서관 광원랜드 부정청탁 입사 의혹 정리
권 의원의 비서관이 국내 대표 공기업인 강원랜드에 부정청탁으로 입사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 되어 검찰 수사 의뢰
검찰은 당시 사장이던 최흥집씨와 청탁자 등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 했으며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 김씨는 당시 강원랜드가 지원 자격으로 내건 '환경분야 경력 5년 이상'이 되지 않아서 서류심사 대상도 안 됐지만 학력, 경력, 자격 점수가 정량평가에서 되레 만점을 받아 서류전형 1위로 통과
감사원에 따르면 당시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은 채용 공고가 나온뒤 인사팀장을 집무실로 불로 '김씨가 원서를 접수했으니 문제 없이 채용되도록 마지막까지 업추 처리를 잘하라'고 재차 지시
사장이 채용을 직접 지시하고 자격 미달에도 억지 채용을 한것이므로 위선 청탁 없인 불가능 하다는 의혹 재기
김 비서관은 권의원의 강릉 명륜고 후배로 의원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사이
희혹에 대하여 권선동 의원은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밝힘
강원랜드 채용 청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징이 춘천지법에서 열린 최흥집 사장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결심 공판에서 권의원으로부터 직접 대면 청탁을 받았다는 진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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